제주MBC

제주에 위스키 증류공장 구축 추진

최근 주류 시장에서 위스키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제주에 위스키 증류공장이 들어섭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서귀포시 감귤공장 부지에 증류시설을 구축하기로 하고, 인허가 절차 진행과 함께 개발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롯데는 증류공장을 관광객을 위한 견학관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신세계도 제주에 ...

(리포트)독일 음대 교수들 제주 찾아 학생 지도

◀ＡＮＣ▶ 제주에도 세계적인 음악가를 꿈꾸며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이 많지만, 수도권 등 다른 지역보다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기회는 많지 않은데요. 독일의 데트몰트 국립음대 교수들이 제주 학생들을 찾아 지도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홍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음악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챗GPT 인기' 교사 연수 하루 만에 마감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교사를 대상으로 한 챗GPT 연수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챗GPT와 교육'을 주제로 교사 연수 신청을 받은 결과, 하루 만에 모집인원인 60명이 신청해 마감됐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은 인공지능과 윤리, 챗GPT를 활용한 창작 등으로 구성됐는데, 교육...

학업중단 위기학생 위탁교육과정 운영

제주학생문화원은 도내 고교 재학생 가운데 학업중단 위기에 처한 학생을 대상으로 위탁교육과정을 운영합니다. 교육은 학년별 15명 규모로, 적응과 면담주간을 운영하고, 맞춤형 교육과정을 편성해 실시할 계획입니다. 또 재적학교와 공유 기회를 늘리기 위한 생활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리포트)독일 음대 교수들 제주 찾아 학생 지도

◀ＡＮＣ▶ 제주에도 세계적인 음악가를 꿈꾸며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이 많지만, 수도권 등 다른 지역보다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기회는 많지 않은데요. 독일의 데트몰트 국립음대 교수들이 제주 학생들을 찾아 지도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홍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음악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제주시내 학교폭력 늘어…심의도 지연

제주시 지역 학교폭력 발생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심의 기한을 제대로 지키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심의한 건수는 180건으로 3년 전보다 80건 증가했고, 이 가운데 60여 건이 최대 4주인 심의 기한을 초과했습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심의위에 법률 자...

휘발유 가격 오름세…다시 1700원 대

제주 휘발유 가격이 오르면서 4개월여 만에 다시 천700원 대로 오르며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제주지역 평균 휘발유 가격은 1리터에 천700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쌌습니다. 경유가격도 전국 평균 천547원 보다 비싼 천623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아 서민 부담이 커지고 있...

중국관광객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어려울 듯

중국인 관광객의 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문화관광부는 오는 15일부터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 40개국에 대해 자국민을 대상으로 여행사들이 단체 여행상품을 팔 수 있도록 했지만 한국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이달 중순부터 제주와 중국 직항 항공편 운항이 재개되더라도 당장 ...

제주 아파트 분양전망지수 하락

제주도내 아파트 분양 시장 전망이 밝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제주지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72.2로 지난 달보다 5.6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반면 전국 평균은 73.6으로 2.5포인트 상승했고, 서울 등 수도권은 72.1로 10포인트 가까이 크게 올라 대조를 보였습니다.

(리포트)세대교체 바람에도 현역 강세 여전

◀ＡＮＣ▶ 지방선거 못지 않게 치열하게 펼쳐졌던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막을 내렸습니다. 도내 32곳 조합장 가운데 무투표 당선을 뺀 11곳이 교체되며 세대교체 바람이 불었지만 현역 강세는 여전했습니다. 홍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새로운 지역 경제 수장이 된 농수협과 산림조합장 당선인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