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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전담변호사 못 구해…3차 공모
제주지역 학교폭력 전담 변호사 공백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지난달까지 두차례 학교폭력 전담 변호사 공모를 실시했지만 1차에서 지원자가 없었고 2차에서는 지원자 1명이 면접을 포기해 3차 공모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도내 학교폭력 피해 학생 수는 천300여 명으로 재작년 700여 명보다 2배 가...
홍수현 2023년 04월 08일 -

정부, 무 무관세…"농가 피해"
정부가 무와 대파 등 7개 품목의 관세율 인하를 결정하면서 제주지역 농가들의 피해가 예상됩니다. 정부는 최근, 비상경제민생대책회의에서 물가 안정을 위해 무와 대파 등 7개 품목의 관세율 인하를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무는 현행 관세율 30%에서 다음 달부터 두 달 동안 무관세가 적용됩니다. 이에대해 전국농민회...
홍수현 2023년 04월 08일 -

(리포트)보조금 부정사용 전수조사도 안 해
◀ANC▶ 제주도가 택시산업노조에 지급한 보조금이 부정사용된 사실을 확인해 반환 결정을 내리고도 제대로 환수하지 않아 특혜 의혹이 일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1년 넘게 내부 고발이 이어졌지만 보조금 전수조사는 진행하지 않았고, 서둘러 보조금 지급만 중단해 문제를 축소하려 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
홍수현 2023년 04월 07일 -

(리포트)보조금 부정사용 행정이 묵인?
◀ANC▶ 세금으로 마련된 각종 보조금을 목적에서 벗어나 사용하면 원금에다 이자까지 계산해 반환해야하는데요. 그런데, 제주도가 특정 단체에 지급한 보조금 일부가 다른 용도로 사용된 사실을 확인하고도 제대로 환수하지 않고 있어 특혜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홍수현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 2천19년 임...
홍수현 2023년 04월 07일 -

제주대 캠퍼스 통합 용역 결과 이달 나온다
제주대학교 아라와 사라캠퍼스 통합 방안에 관한 연구용역이 이달 마무리 됩니다. 제주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제주연구원에 맡긴 교육대학 캠퍼스 이전과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이 현재 막바지 단계며 이달 안에 최종 보고서가 나올 예정입니다. 제주대는 이번 용역과 함께 사라캠퍼스의 교육대학을 아라캠퍼스로 옮...
홍수현 2023년 04월 07일 -

(리포트)보조금 부정사용 행정이 묵인?
◀ANC▶ 세금으로 마련된 각종 보조금을 목적에서 벗어나 사용하면 원금에다 이자까지 계산해 반환해야하는데요. 그런데, 제주도가 특정 단체에 지급한 보조금 일부가 다른 용도로 사용된 사실을 확인하고도 제대로 환수하지 않고 있어 특혜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홍수현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 2천19년 임...
홍수현 2023년 04월 06일 -

소비자물가 상승세 둔화
제주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다소 둔화됐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 소비자물가지수는 110.96으로 1년 전보다 3.9% 올라, 지난 2021년 10월 이후 17개월 만에 3%대에 머물렀습니다. 이는 그동안 크게 올랐던 석유류 가격이 안정세로 돌아섰기 때문인데, 구입빈도와 지출 비중이 높은 생활물가지수는 6.8% 상승...
홍수현 2023년 04월 06일 -

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정원 증원
제주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정원이 늘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지난 2월 말 최종 승인한 국제학교 정원에 따르면, 브랭섬홀 아시아와 NLCS 2곳이 각각 200여 명 늘어 영어교육도시 4군데 국제학교 정원은 5천700여 명으로 기존보다 526명 증가했습니다. 제주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는 코로나19 이후 해외 유학 대체 수요 ...
홍수현 2023년 04월 06일 -

특수교육대상자 증가…사회 진입 폭 좁아
도내 특수교육 대상자가 늘었지만 진학이나 취업 등 사회 진입 폭은 여전히 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특수교육 대상자는 천800여 명으로 5년 새 27%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특수교육 대상 졸업자 113명 가운데 대학에 진학하지 않거나 취업하지 않은 비율이 37%를 차지해 진로 찾기가 쉽...
홍수현 2023년 04월 05일 -

(리포트)제주4.3-대만2.28, 세계화 연대
◀ANC▶ 이번 추념식에는 제주4.3과 비슷한 역사를 가진 대만에서도 추모단이 참석해 희생자 영령을 위로했습니다. 교사와 학생 등으로 구성된 추모단은 아픈 역사를 전 세계에 제대로 알리자며 연대를 다짐했습니다. 홍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1947년, 고령의 여성이 전매품인 담배를 몰래 팔다가, ...
홍수현 2023년 04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