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재일제주인 고태숙 씨 20년간 장학금 전달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고향을 떠난 재일제주인이 20년째 도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오늘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재일제주인 고태숙 씨의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도내 대학생 10명에게 100만 원 씩 장학금을 수여했습니다. 고태숙 씨는 제주시 한경면 출신으로 판포초등학교를 졸업한...

무사증 몽골인 불법이동 적발

법무부 부산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는 무사증으로 제주에 들어온 몽골인들을 다른지방으로 불법 이동시킨 혐의로 35살 A모씨와 A씨의 몽골인 부인 28살 B모씨를 부산지검에 송치했습니다. 조사대에 따르면 A씨는 제주항에서 차량검색 등 보안업무를 맡은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면서 지난 15일, 몽골인 C씨를 완...

초지 농작물 무단재배 단속 강화

초지에 불법으로 농사짓는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올들어 초지에서 콩이나 무,메밀 등의 농작물을 무단으로 재배하던 12곳 21.5헥타르를 적발해 형사고발 했습니다. 지난해에는 28곳, 60.6헥타르가 적발됐는데, 제주시는 초지 불법전용이 확인되면 행정지도나 시정명령 없이 바로 고발조치하고 각종 지원...

넙치 식품안전성 단속

제주시는 양식수협과 공수산질병관리사 등으로 넙치 식품안전성 단속반을 구성해 118개 양식장을 대상으로 매달 2차례 이상 넙치 출하 전에 안전성 검사를 실시합니다. 검사항목은 항생물질 잔류허용 기준 여부로, 적발된 업체에는 과태료가 부과되고 보조사업 지원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초지 농작물 무단재배 단속 강화

초지에 불법으로 농사짓는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올들어 초지에서 콩이나 무,메밀 등의 농작물을 무단으로 재배하던 12곳 21.5헥타르를 적발해 형사고발 했습니다. 지난해에는 28곳, 60.6헥타르가 적발됐는데, 제주시는 초지 불법전용이 확인되면 행정지도나 시정명령 없이 바로 고발조치하고 각종 지원...

(리포트)압축 쓰레기 광양항서도 수출 시도

◀ＡＮＣ▶ 압축 쓰레기 해외 반출과 관련한 제주도 자체 조사 결과, 필리핀과 군산항 외에 광양항에도 쓰레기 일부가 보관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광양항에서도 불법 수출을 시도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홍수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불법 위장 수출로 문제가 된 위탁처리업체가 제주에서 가져간 압축 쓰레...

제주대 약대 설립 후보 선정

제주대학교에 약학대학이 설립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보건복지부의 약대 정원 증원 통보에 따라 1차 심사를 거쳐 제주대와 전북대, 한림대 등 3개 대학을 약학대학 신설 후보 대학으로 선정했습니다. 2차 심사는 이달 안에 진행돼 신설 대학과 배정인원을 최종 결정할 방침입니다. 이번에 신설되는 약학대...

(리포트)압축 쓰레기 광양항서도 수출 시도

◀ＡＮＣ▶ 압축 쓰레기 해외 반출과 관련한 제주도 자체 조사 결과, 필리핀과 군산항 외에 광양항에도 쓰레기 일부가 보관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광양항에서도 불법 수출을 시도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홍수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불법 위장 수출로 문제가 된 위탁처리업체가 제주에서 가져간 압축 쓰레...

제주대 약대 설립 후보 선정

제주대학교에 약학대학이 설립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보건복지부의 약대 정원 증원 통보에 따라 1차 심사를 거쳐 제주대와 전북대, 한림대 등 3개 대학을 약학대학 신설 후보 대학으로 선정했습니다. 2차 심사는 이달 안에 진행돼 신설 대학과 배정인원을 최종 결정할 방침입니다. 이번에 신설되는 약학대...

압축 쓰레기..법적 다툼 확대 전망

압축 쓰레기 해외 반출 사태와 관련해 법적 다툼이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시는 제주산 압축 쓰레기 2천700여 톤이 필리핀 세부항에서 반송돼 공해상에서 대기한 것과 관련해 현재, 해운회사 측이 제주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상태로 대응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시는 반송된 물량과 평택, 광양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