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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제주에서도 환영
◀ 앵 커 ▶ 한국문학의 큰 경사인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제주에서도 축하와 환영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4.3을 다룬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로 제주의 아픔을 세계에 알린 그녀의 수상은 제주도민들에게 큰 의미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홍수현 기자입니다. 한국을 넘어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 수상자에 ...
홍수현 2024년 10월 11일 -
공공기관 정보 비공개‥자의적 해석 제동
◀ 앵 커 ▶ 논란을 빚었던 제주도교육청의 학생인권심의위원회 회의록 비공개 결정과 관련해 법원이 위법하다는 판결을 내렸는데요. 비공개 결정이 잦은 공공기관들의 각종 위원회 활동 내역 공개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홍수현 기자입니다. 학생들의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2021년 제정된 제주 학생인권조례에 따라 ...
홍수현 2024년 10월 10일 -
한글날·제주어 보전 교육 행사 다채
578돌 한글날과 제주어 주간을 맞아교육 분야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도심 제주어 연구학교로 지정된 신제주초에서는 학생과 교사,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몬울엉 축제가 열려 제주어 합창과 제주민요 연주 등이 마련됐습니다. 또다른 연구학교인 동광초에서도 제주어 수업을 진행하는 등 ...
홍수현 2024년 10월 10일 -
제주 첫 단설유치원 개원‥장애유아 교육권은 아직
◀ 앵 커 ▶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초등학교 병설이 아닌 공립 단설 유치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그동안 도내 공교육에서 사실상 배제됐던 3, 4세 장애유아도 공립 유치원에 다닐 수 있게 됐는데요, 완전한 장애유아 교육권 확대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홍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 SYNC ▶ 커트! ...
홍수현 2024년 10월 08일 -
교육청 학생인권심의위 회의록 비공개 결정은 위법
학생인권심의위원회의 회의록 내용을 공개할 수 없다는 제주도교육청의 결정이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1행정부는 제주평화인권연구소 왓 대표가 제주도교육감을 상대로 제기한 정보공개거부처분 취소 소송에서 교육청의 처분이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정보공개법 등에 위배된다며 취소 판결...
홍수현 2024년 10월 08일 -
어린이집·유치원 통합 입소·입학신청사이트 운영
유보통합 정책에 따라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통합 입소와 입학을 신청하기 위한 사이트가 다음 달부터 운영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학부모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입소나 입학을 신청하는 사이트를 다음 달 1일 오전 9시부터 운영합니다. 학부모들은 회원가입 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3곳에...
홍수현 2024년 10월 08일 -
'비어가는 곳간' 위태로운 교육재정 질타
◀ 앵 커 ▶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위태로운 교육재정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2026년까지 부족한 제주도교육청 예산이 3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면밀한 예산 지출 계획은 없다는 지적이 쏟아졌습니다. 홍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최근 설계안이 공개된 가칭 제주서부중학교. ...
홍수현 2024년 10월 07일 -
서부중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2027년 3월 개교 예정인 서부중학교 설계안이 발표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가칭 서부중 건축사업 설계 공모를 심사한 결과, 건축사사무소 지맥과 이집의 공동 응모작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당선작은 중학교 교육과정을 고려한 영역 구성과 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클러스터형 배치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서부중 신...
홍수현 2024년 10월 06일 -
도의회 직원들 심폐소생술로 생명 구해
도의회 직원 등 3명이 심폐소생술로 시민 생명을 구했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서귀포시내 한 결혼식장 주차장에서 제주도의회 사무처 직원 2명과 식장 관계자 등 3명이 심정지로 쓰러진 20대 남성을 발견해 119에 신고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습니다. 남성은 현장에서 자발 순환을 되찾고 병원...
홍수현 2024년 10월 04일 -
근무시간에 상습 음주 경찰 2명 중징계
근무시간에 상습적으로 술을 마신 경찰 2명에게 중징계가 내려졌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징계위원회를 열어 제주동부경찰서 소속 50대 경위에게 해임을, 제주서부경찰서 소속 50대 경감에게는 정직 2개월을 처분했습니다. 이들은 올해 초, 부속 섬 파출소에서 함께 일하며 근무시간에 파출소 안팎에서 술을 마시고 다투다 감...
홍수현 2024년 10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