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문섬 바닷속 훼손…고의성 없어 무혐의 종결

관광잠수함 업체의 서귀포 문섬 앞바다 훼손 사건이 무혐의 종결돼 논란이 예상됩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천연기념물이자 절대보전지역인 서귀포 문섬 앞바다를 훼손해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관광잠수함 업체와 업체 부사장 김씨에 대해 최근 고의성을 입증할 증거가 없다며불송치 결정했습니다. 해경은 당초 지난 5...

도의원이 민간업자와 술자리서 폭행 소동

◀ 앵 커 ▶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가 끝난 뒤 도의원과 공무원, 그리고 민간업자가 노래주점에서 술자리를 가지고폭행 소동까지 벌어져 부적절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제주도 감찰부서는사실 조사에 나섰습니다. 홍수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 지하 주점에서 걸어나오는 한 남성. 밖에 있던 또 다른 남성이 주점에서 나온 ...

문섬 바닷속 훼손…고의성 없어 무혐의 종결

관광잠수함 업체의 서귀포 문섬 앞바다 훼손 사건이 무혐의 종결돼 논란이 예상됩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천연기념물이자 절대보전지역인 서귀포 문섬 앞바다를 훼손해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관광잠수함 업체와 업체 부사장 김씨에 대해 최근 고의성을 입증할 증거가 없다며불송치 결정했습니다. 해경은 당초 지난 5...

제주어 교육 시간·시범학교 확대 운영

내년부터 제주어 교육 시간과 시범학교가 확대 운영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유네스코가 소멸 위기의 언어로 지정한제주어 보전을 위해현재 초.중.고 연간 5시간 필수 운영하는제주어 교육시간을 내년부터 6시간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창천초등학교 1곳인 제주어 교육 시범학교도내년부터 3개 학교로 확대 지정해운영...

산방산 공개제한지역에서 구조된 2명 수사 의뢰

산방산 공개제한지역에서 구조된등반객 2명이 결국 자치경찰의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지난 달, 서귀포시 안덕면산방산 공개제한구역에서 구조된 50대와 60대 여성 2명에 대해 제주도 세계유산본부가 수사를 의뢰해서귀포지역경찰대에 사건을 배정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달 8일, 산방산에서 내려오다 ...

이호유원지 사업 취소…"취소 처분 위법성

제주 이호유원지 사업과 관련해사업자가 재추진 의사를 밝히면서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행정1부는 제주분마이호랜드 주식회사가제주도를 상대로 제기한 개발사업 시행승인 취소 처분 등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원고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이호유원지 사업은제주분마이호랜드가 이호해...

조작간첩 사건 고 오경무 씨 56년 만에 무죄

제주 출신으로간첩활동 누명을 받아 사형을 선고 받은 고 오경무씨와 여동생 오 모 씨가 재심을 통해 56년 만에 무죄를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3부는 오경무씨가 북한에 다녀온 사실이 인정되지만 국가에 해악이 있는 행위를 했다고 볼 수 없고, 여동생도 사실 증명이 충분하지 않다며 무죄를 선고하고 가족...

조작간첩 사건 고 오경무 씨 56년 만에 무죄

제주 출신으로간첩활동 누명을 받아 사형을 선고 받은 고 오경무씨와 여동생 오 모 씨가 재심을 통해 56년 만에 무죄를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3부는 오경무씨가 북한에 다녀온 사실이 인정되지만 국가에 해악이 있는 행위를 했다고 볼 수 없고, 여동생도 사실 증명이 충분하지 않다며 무죄를 선고하고 가족...

소방본부, 119 비응급신고 늘어

응급 상황이 아닌데도 119 구급대에 출동을 요청하는 사례가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지난해 119 구급대가 출동했지만환자를 병원에 옮기지 않은 미이송 건수는 2만 천900여 건으로재작년보다 9.9% 늘었습니다. 소방본부는 음주 후 병원 이송을 요구하는 비응급환자도 1%를 넘고 있다며,실제...

제43회 장애인체전 선수단 결단식 '필승 결의'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제주도선수단이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결단식을 열고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제주선수단은22개 종목에 선수 217명과임원, 보호자 등을 포함해모두 420명이 참가하며90개 이상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은다음 달 3일부터 8일까지전라남도 일원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