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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사고 잇따라‥해양안전 특별 경계 발령
최근 해양사고가 잇따라 일어나 해경이 특별 경계를 발령했습니다. 해양경찰청은 오늘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한 달 동안 해양안전 특별경계 강화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 안전 관리에 나섭니다. 이 기간 사고 위험 해역에는 해경 함정을 전진 배치하고, 선박 분포 해역을 집중 점검합니다.
이소현 2025년 02월 13일 -
구좌 어린이합창단, 피렌체 국제합창대회 참가
구좌 어린이합창단이 국제합창대회에서 제주 해녀와 4·3을 알립니다. 구좌읍 지역 초·중학생으로 구성된 구좌 어린이합창단은 오는 14일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리는 국제합창 페스티벌에 참여해 제주 해녀들의 삶과 꿈, 그리고 제주 4·3사건의 아픔을 담아낸 창작 뮤지컬을 선보입니다. 지난 2012년 창단된 구좌 어린이합...
이소현 2025년 02월 13일 -
"불 대신 레이저 쇼"‥"불꽃놀이로 이름 바꿔라"
◀ 앵 커 ▶ 산불 위험과 환경 파괴 논란으로 운영이 중단됐던 제주 들불축제가 2년 만에 다시 열립니다. 하지만 올해는 불 놓기 대신 빛을 활용할 계획인데,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환경 파괴 논란으로 운영이 중단됐다 2년 만에 다시 열리는 제주 들불축제. 제주시가 개최 ...
이소현 2025년 02월 12일 -
과밀 특수학급에 2인 담임제 운영
학생 수가 많은 특수학급에 담임교사 2명이 배치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신규 채용한 기간제 특수교사 52명을 학생 수가 많은 특수학급에 추가 배치해 한 학급 2명의 담임제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특수학급을 25곳으로 늘리고, 필요할 경우 학기 중이라도 특수교사를 추가로 투입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제주 ...
이소현 2025년 02월 12일 -
[201호 법정] "이름 같다는 이유로 끌려가 사형"
(블랙 자막) 군사재판 직권재심 2025년 2월 11일 제주지방법원 제201호 법정 피고:고 김장암 외 29명 ◀ SYNC ▶ 김정은 / 변호사 "망 현봉추 님은 현봉추 님이 끌려가기 얼마 전 이웃 마을의 경찰관이 죽은 사건에 김봉추라는 사람이 연루되었는데, 현봉추 님은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끌려가고 사형을 선고받고 사형이 집행...
이소현 2025년 02월 11일 -
출력제한 감소‥사업자는 반발
◀ 앵 커 ▶ 재생에너지가 늘면서 전력 공급이 많을 때 강제로 발전을 중단하는 출력제한이 심각한 문제로 떠올랐는데요. 지난해 전력당국이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면서 출력제한이 절반 이하로 감소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재생에너지 사업자들은 손실이 크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어찌된 사정인지 송원일 기자가 취재했습니...
이소현 2025년 02월 10일 -
제주 폐교 27곳‥어떻게 활용될까?
◀ 앵 커 ▶ 저출생으로 학생 수가 줄면서 제주에서도 문을 닫은 학교가 스무 곳이 넘습니다. 이런 폐교를 유지하는 데만 한 해 1억 원이 넘게 들고, 불법 재임대 등 부작용도 잇따르고 있는데요. 교육청이 폐교를 어떻게 활용할지, 계획 수립에 나섰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작은 건물이 들어서 있는 중산간의...
이소현 2025년 02월 10일 -
청소년 인성 교육 확대‥인성 캠프·체육활동 등 강화
청소년들의 인성 교육이 확대됩니다. 제주도 교육청은 올해 새로운 사업으로 아버지와 함께하는 인성 캠프를 도내 5개 학교에서 시범 운영합니다. 또 0교시 아침체육활동 시범학교를 15개 학교에서 18개 학교로 확대하고, 찾아가는 동물사랑교육 등을 실시해 학생들의 인성 교육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소현 2025년 02월 10일 -
(주간이슈) 올해 첫 4·3 직권재심‥제주SK FC 시즌 돌입
◀ 앵 커 ▶ 지난해 대검찰청 재심업무 우수사례로 선정됐던 제주4.3 직권재심이 올 들어 처음으로 열립니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지속가능한 제주의 미래 비전 설계를 위해 제주를 방문하고, 구단명을 바꾼 제주SK FC가 홈경기를 시작으로 올 시즌에 돌입합니다. 다음 주 주요 일정을 이소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
이소현 2025년 02월 09일 -
제주서 세쌍둥이 출산‥1억 원 이상 혜택
제주에서 자연임신으로 세쌍둥이가 태어나 1억 원이 넘는 지원금을 받게 됩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3일 제주시내 한 산부인과에서 일란성 세쌍둥이가 태어났습니다. 부모는 20대인 임현준, 박민지씨 부부로 세 딸의 이름을 고운, 우리, 나라로 지었습니다. 세쌍둥이 자연 임신은 만 명에 1명꼴로 발생하는데, 저출생 시...
이소현 2025년 02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