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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채용 청탁 의혹 고발장 접수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최측근인 정무비서관의 제주항공 채용 청탁 의혹에 대해 검찰에 고발장이 접수됐습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 이명수 사무처장은 채용 청탁 의혹에 대해 주의 조치로 해소될 사안이 아니라며, 해당 비서관을 직권남용과 채용절차공정화법 위반 등으로 제주지방검찰청에 고발했습니다. 이 사무처장은 해당...
이소현 2025년 02월 24일 -
"해녀를 알려요" 세계 무대에 선 제주 아이들
◀ 앵 커 ▶ 우리 동네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만들고, 노래하는 합창단이 있습니다. 구좌어린이합창단인데요. 지역 농산물인 당근을 그림책으로 만들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에 출품한 데 이어, 이번에는 해녀 할머니의 이야기를 창작 뮤지컬로 재탄생시켜 세계 무대에 섰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이탈리아...
이소현 2025년 02월 21일 -
14명 사망· 실종 금성호 사고 "과도한 어획량 탓"
14명의 사망· 실종자가 발생한 135금성호 사고의 침몰 원인이 과도한 어획량 때문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생존 선원들의 진술과 금성호 선단선의 수협 위판 내역 등을 바탕으로 금성호가 물고기를 지나치게 많이 잡아 한 쪽으로 쏠리면서 복원력을 잃어 뒤집힌 뒤 침몰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또 사고 현...
이소현 2025년 02월 20일 -
신용보증재단 계약직→정규직 전환 부적정
제주신용보증재단이 무기계약직 직원을 정규직으로 부적절하게 전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주도감사위원회는 제주신용보증재단이 지난 2023년 무기계약직 직원 2명을 일반직 7급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직제에 없는 직위를 새로 만들어 채용하고 공개경쟁시험 원칙도 따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기관장에게...
이소현 2025년 02월 19일 -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50명 후보자 등록
다음 달 5일 치러지는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 제주에서는 40개 금고에, 50명의 후보자가 등록했습니다. 또 이번 선거에서 후보자가 1명만 등록해 투표 없이 선거가 되는 금고는 제주시 21곳, 서귀포시 9곳으로 모두 30곳입니다. 선거 운동은 오는 20일부터 가능하며,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는...
이소현 2025년 02월 19일 -
도로 파임으로 피해 연간 4천 건 육박
도로 파임 현상으로 지난해 제주시에서만 4천 건에 달하는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도로 파임 현상 등으로 차량 타이어에 구멍이 나는 등 3천700여 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제주시는 올해 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다음 달 안에 제설작업 등으로 파손이 급격히 늘어난 번영로와 ...
이소현 2025년 02월 19일 -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후보자 등록 시작
다음 달 5일 치러지는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의 후보자 등록이 시작됐습니다. 제주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후보자 등록 신청을 오늘부터 내일까지 이틀 동안 제주시와 서귀포시 선관위에서 받고 있습니다. 도내 40개 금고 대표자를 선출하는 선거로, 후보 등록 희망자는 금고법과 정...
이소현 2025년 02월 18일 -
"제주 보안부대 불법구금은 인권침해"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1985년 제주 보안부대에 의한 불법구금에 대해 중대한 인권침해라는 진실규명 결정을 내렸습니다. 제주 보안부대는 당시 해병 제2사단 인사참모 직무대리인 피해자가 민간인에게 군사 기밀을 누설했다는 혐의로 22일 동안 불법 구금하며 가혹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진실화해...
이소현 2025년 02월 18일 -
제주 4·3추모곡, 6월 로마 바티칸에서 연주
제주의 아픔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제주 4·3추모곡이 로마 바티칸에서 울려 퍼집니다. 제주도의회는 제주 4·3추모곡인 '평화 레퀴엠'이 오는 6월, 로마 바티칸 대성당에서 연주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제주 4·3 유족이자 독일 오스나브뤼크 시립극장 소속 부종배 성악가의 기획으로 시작됐으며, 로마 오페라 극장...
이소현 2025년 02월 14일 -
"잠자다 못 빠져나와" 비통한 가족들
◀ 앵 커 ▶ 이번 사고로 숨지거나 실종된 선원들은 어선이 순식간에 뒤집어지면서 선실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뒤늦게 소식을 듣고 달려온 사망자 유가족들은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고 실종자 가족들도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전복 사고를 당한 어선 재성호가 배 밑바...
이소현 2025년 02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