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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양도 인근 해상 어선 화재.. 11명 전원 구조
오늘 낮 12시 반쯤 제주시 비양도 북서쪽 50km 해상에서 84톤급 통영선적 통발어선 C호에서 불이 난 것을 인근 선박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승선원 11명은 오후 1시 반쯤 인근을 지나던 어선에 모두 구조됐으며 해경이 현장에 도착해 확인한 결과 건강상태가 양호했습니다. 화재 어선은 모두 불에 타 침몰했고 해...
이소현 2019년 09월 25일 -

도유지 곶자왈 폐기물 처리장 전락
◀ANC▶ 제주의 허파라 불리는 곶자왈은 생명수인 지하수를 함양하는 스펀지 같은 역할을 하는데요. 제주도 소유의 곶자왈이 폐기물 집하시설로 이용되면서 행정이 지하수 오염을 자초하고 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END▶ ◀VCR▶ 푸르른 숲 한 가운데가 쓰레기 집하장으로 변했습니다. 농사 현장에서 발생한 폐...
이소현 2019년 09월 25일 -

법정서 허위진술 50대 집행유예
제주지방법원 최석문 부장판사는 위증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9살 오 모 씨에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53살 유 모 씨에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4월, 지인이 불법 사설경마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재판을 받자 피고인 측 증인으로 출석해 지인에게 4억 원의 범죄수익금을 송금한 사실을...
이소현 2019년 09월 25일 -

도유지 곶자왈 폐기물 처리장 전락
◀ANC▶ 제주의 허파라 불리는 곶자왈은생명수인 지하수를 함양하는 스펀지 같은 역할을 하는데요. 제주도 소유의 곶자왈이폐기물 집하시설로 이용되면서행정이 지하수 오염을 자초하고 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END▶ ◀VCR▶ 푸르른 숲 한 가운데가쓰레기 집하장으로 변했습니다. 농사 현장에서 발생한 폐비닐...
이소현 2019년 09월 24일 -

"무너지고, 바람에 날리고"
◀ANC▶ 태풍 '타파'가 강타한 제주에는강한 바람과 함께70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졌는데요. 차량이 고립되고주택과 도로가 침수되는가 하면,강풍에 돌담이 쓰러져가스관을 덮치는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END▶ ◀VCR▶ (큰비+강풍.........태풍의 위력 5-6초 영상으로) 무섭게 쏟아진 폭우에차...
이소현 2019년 09월 22일 -

감귤 비닐하우스 화재…전기적 요인 추정
오늘 오전 7시 반쯤 서귀포시 보목동의 감귤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시설물 10여 제곱미터와 전기배선 등을 태우고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환풍기를 가동하자 시설물 벽면에서 불이 발생했다는 관계자의 말을 바탕으로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소현 2019년 09월 21일 -

태풍 영향 하늘길·뱃길 운항 차질
북상하는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이 일부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2시30분 제주국제공항에 강풍특보가 발효되면서 항공기 70여 편이 지연 운항되는 등 모레까지 강한 바람이 예상되면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되면서, 제주와 다른 지방...
이소현 2019년 09월 20일 -

"4·3 특별법 개정 즉각 처리하라" 거리행진
제주 4.3 유족들이 4.3 특별법 개정안의 연내 처리를 요구하며 대규모 가두시위에 나섰습니다. 제주 4·3 희생자유족회와 4.3관련 단체 등 천여 명은 제주시청에서 제주문예회관까지 시가 행진을 벌이며 2년째 국회에 계류중인 4.3특별법 개정안을 즉각 처리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거리행진이 끝난 뒤 조천체육관에서 4.3 유...
이소현 2019년 09월 20일 -

제주 농산물 전문 공공출자법인 필요성 제기
제주 농산물의 가격 안정화를 위해 유통을 전담할 조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위성곤 국회의원과 제주도의회가 마련한 정책 토론회에서, 한승철 제주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제주산 농산물은 복잡한 유통단계로 비용이 많이 들어 농가 경영 악화로 이어지고 있다며, 유통을 전담할 공공출자법인을 만들어 시...
이소현 2019년 09월 20일 -

오토바이 80대 운전자 절벽 추락해 숨져
어제 오후 6시 반쯤 제주시 추자면 후포해변 서쪽 도로에서 82살 홍 모 할아버지가 사륜 오토바이를 몰고 가다 도로 옆 3미터 비탈면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제주해경은 헬기를 보내 홍 할아버지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소현 2019년 09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