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연이은 가을태풍.. 채소값 급등

◀ＡＮＣ▶ 최근 가을 태풍 세 개가 연이어 한반도를 강타하면서, 농작물 피해가 컸는데요. 이 바람에 채소가격이 급등해 장바구니 물가가 껑충 뛰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장을 보러 온 소비자들이 물건을 들었다 놨다, 한참을 망설입니다. 가격을 확인하더니 이내 발길을 돌립니다. ◀ＩＮＴ▶ 문순...

연이은 가을태풍.. 채소값 급등

◀ＡＮＣ▶ 최근 가을 태풍 세 개가 연이어 한반도를 강타하면서,농작물 피해가 컸는데요. 이 바람에 채소가격이 급등해장바구니 물가가 껑충 뛰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장을 보러 온 소비자들이물건을 들었다 놨다, 한참을 망설입니다. 가격을 확인하더니 이내 발길을 돌립니다. ◀ＩＮＴ▶ 문순녀 /...

과수원 자재 창고 불.. 인명피해 없어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서귀포시 강정동의 과수원 자재 창고에서 불이 나 건물 내부와 농자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68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창고 출입구 부근에서 쓰레기를 태우는 사이 불씨가 낙엽에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감귤 수확철 교통 사망사고 증가

감귤 수확철에 교통 사망사고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이 최근 3년동안 발생한 교통 사망사고를 분석한 결과, 감귤 수확철인 10월부터 12월 사이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체의 33.5%로 월 평균 6명보다 50% 늘어난 9명이 숨졌습니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40.6%로 가장 많았는데, 해가 짧아지고...

책으로 노래로…제주어를 알려요

◀ＡＮＣ▶ 제주어는 유네스코가 소멸 위기 언어로 지정될 만큼 빠르게 사라지고 있는데요. 최근 제주어의 가치가 조명되면서 제주어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늦은 저녁,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모여 앉았습니다. 어릴 적 추억을 꺼내 그림을 그리고 제주어로...

책으로 노래로…제주어를 알려요

◀ＡＮＣ▶ 제주어는유네스코가소멸 위기 언어로 지정될 만큼빠르게 사라지고 있는데요. 최근 제주어의 가치가 조명되면서제주어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늦은 저녁,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모여 앉았습니다. 어릴 적 추억을 꺼내 그림을 그리고제주어로 이야...

세관들이 면세품 밀반입.. 알고도 묵인

면세품을 밀반입하고 이를 묵인한 제주세관 직원들이 중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1월 부부인 제주세관 직원 A씨와 B씨는 해외여행을 다녀오면서, 4천500달러 상당의 가방과 시계 등을 세관에 신고하지 않고 몰래 들여와 중징계 처분받았습니다. 또 면세품을 구매해 달라고 부탁한 직원도 중징계를, ...

세관들이 면세품 밀반입.. 알고도 묵인

면세품을 밀반입하고 이를 묵인한 제주세관 직원들이 중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1월 부부인 제주세관 직원 A씨와 B씨는 해외여행을 다녀오면서, 4천500달러 상당의 가방과 시계 등을 세관에 신고하지 않고 몰래 들여와 중징계 처분받았습니다. 또 면세품을 구매해 달라고 부탁한 직원도 중징계를, ...

퇴직 근로자 휴업수당 미지급한 사용자 벌금형

제주지방법원 이장욱 판사는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65살 이 모 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 씨는 2016년 5월부터 2년 동안 근로자 31명의 휴업수당 4천5백여 만 원을 지급 기일 연장 합의 없이 퇴직일로부터 14일 이내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제주 해양쓰레기 수거량 전국 3위

제주에서 수거된 해양쓰레기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수산부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제주에서는 지난해 만 천여 톤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는데 이는 11개 지자체 수거량의 14%로, 전남, 경남에 이어 제주가 세 번째로 많았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도서 지역 쓰레기 관리를 강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