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리포트) 제주 올해 첫 햇차 수확

◀ＡＮＣ▶ 올해 첫 햇차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지난 겨울 눈이 적었고 서리피해도 크게 없어, 품질이 좋고 생산량도 늘 것으로 보입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한라산 자락 아래, 초록 물결이 펼쳐집니다. 차나무 가지마다 봄을 한껏 머금은 연두빛 새순을 채취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24절기 중 다섯번째...

제2공항 반대단체, 국토부에 중단보고회 중단 요청

제2공항 반대단체들이 오는 17일 예고된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보도자료를 통해 사전 타당성 용역에 대한 검증을 할 검토위원회가 재개되는 시점에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는 것은 순서에도 맞지 않고 검토위를 무력화시키는 것으로 보인다며, 국토부에 공문을 ...

무사증 중국인 불법 고용 단란주점 업주 집행유예

제주지방법원 최석문 판사는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50살 김 모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단란주점을 운영하는 김 씨는 지난해 1월부터 석 달동안 무사증으로 제주에 온 중국인 11명을 고용해 일당 7만 원에서 9만 원을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LTE)제주 강풍, 항공기 운항 차질

◀ＡＮＣ▶ 제주에 종일 태풍급 강풍이 몰아치면서, 피해가 우려됩니다. 제주공항에는 오후 늦게부터 항공기 결항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취재 기자 나가 있습니다. 이소현 기자, 네, 저는 제주국제공항에 나와 있습니다. 1. 결항편이 많은 모양이군요? 네, 제주는 종일 바람이 몹시 강하게 불면서 오후 늦게부터 항공...

90대 노인 숨진 채 발견

오늘 오전 9시50분쯤 제주시 화북동 별도교 다리 밑에서 95살 장 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장씨는 병원에 입원 중에 사라졌다는 가족들의 신고를 받고 인근을 수색 중이던 경찰에 발견됐으며, 경찰은 병원과 가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고객 울리는 통신사 변경 사기 주의

◀ＡＮＣ▶ 최근 도내 모 이동통신사 대리점에서, 사기 피해를 입었다는 소비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시내 모 이동통신사 대리점. 지난해 5월, 김모 씨는 이 곳에서 휴대폰 기기를 바꾸면서 통신사를 변경했습니다. 약정 기간이 남아 있었지만, 판매원...

(리포트) 고객 울리는 통신사 변경 사기 주의

◀ＡＮＣ▶ 최근 도내 모 이동통신사 대리점에서, 사기 피해를 입었다는 소비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시내 모 이동통신사 대리점. 지난해 5월, 김모 씨는 이 곳에서 휴대폰 기기를 바꾸면서 통신사를 변경했습니다. 약정 기간이 남아 있었지만, 판매원...

(리포트) 제2공항 검토위 재개

◀ＡＮＣ▶ 지난해 12월 파행 종료된 제2공항 타당성 재조사 검토위원회가 오는 17일부터 재개됩니다. 하지만 도민 의견 수렴 방법은 명확하게 결정되지 않아 앞으로 갈등의 요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2공항 건설사업의 갈등 당사자인 국토교토부와 제2공항 성산읍 반대대책위원회...

제주도청 현직 국장 배임혐의 입건

전직 공무원의 민원 해결을 위해 1억 원의 예산을 전용한 혐의로 제주도청 현직 국장이 입건됐습니다. 서귀포 경찰서는 제주도청 소속 A국장을 업무상 배임과 직권남용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또 A국장에게 공사를 청탁한 전 제주도청 소속 국장 B씨와 A씨의 지시를 받아 공사를 벌인 서귀포시청 공무원 3명 등 4명을 입건...

녹색당, 제주 제2공항 사업 백지화 대의원 결의

녹색당이 제2공항 사업 백지화를 결의했습니다. 녹색당은 어제 대의원대회에서 이같이 결의하고, 제2공항 사업은 제주의 생태적 한계를 넘어서는 사업으로, 일부 토건업체의 배만 불리는 제2공항 백지화를 위해 정치적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