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 위원 모집

제주도교육청은 교육공론화위원회 위원을 공개모집합니다. 교육정책에 관심 있는 제주도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발된 위원은 공론화 의제 선정과 공론화 청구건 등에 대한 심의를 하게 되며, 임기는 오는 3월부터 2년입니다. 이석문 교육감의 공약인 제주교육 공론화위원회는 숙의형 공론화 방식으로, 도내 교육...

(리포트) 아무도 찾지 않는 관광행복택시

◀ＡＮＣ▶ 제주도가 바가지 요금의 부작용을 해소하겠다며, 시간당 정액요금을 받는 관광행복택시를 도입했는데요. 개별관광이 주를 이루는 관광패턴에도 맞지 않는데다, 가격 경쟁력도 떨어지면서 이용실적이 하루 한 건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30년 택시운전 경력을 자랑하는 ...

도체육회, 성폭력 예방 교육 실시.. 대책마련 추진

최근 체육계에서 성폭력 피해 증언이 잇따르는 것과 관련해 도내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가 이뤄집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교 운동부 87곳 선수 850여 명을 대상으로 대면 상담을 실시하고, 피해사실에 대한 설문조사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도교육청은 이번 상담과 전수조사 결과를 다음달 중순까지 ...

(리포트) "저금리 대출해줄께" 보이스피싱 주의

◀ＡＮＣ▶ 대출을 미끼로 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저금리 대출로 전환해주겠다는 말에 속아 돈부터 이체했다가 낭패를 보고 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이달 초, 여신 전문 금융업체 직원에게 전화를 받았다는 김 모씨, 기존 대출금을 일부 갚으면, 저금리 대출 상품으로 전환해 추가 대...

119, 구조 출동 늘고 화재 출동 줄고

지난해 119구조 건수는 증가한 반면, 화재 건수는 줄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가 119신고 접수와 처리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출동 건수는 모두 5만9천여 건으로 이 가운데 구급이 62%로 가장 많았고, 구조와 화재 순이었습니다. 구조 출동 건수는 만 천건으로 전년대비 18% 증가했지만, 화재 출동 건수는 636건으로...

학습 부진 학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확대

학습 부진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 확대됩니다. 제주도 교육청은 기초학력 부진 원인과 수준 진단을 위해 학교운영지원비 5억 원을 투입해 20개 학교에서 이뤄지던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60여개 학교에서 운영합니다..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 지원 사업도 올해 도내 전체 학교로 확대할 계...

(리포트)

◀ＡＮＣ▶ 대출을 미끼로 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저금리 대출로 전환해주겠다는 말에 속아 돈부터 이체했다가 낭패를 보고 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이달 초, 여신 전문 금융업체 직원에게 전화를 받았다는 김 모씨, 기존 대출금을 일부 갚으면, 저금리 대출 상품으로 전환해 추가 대...

검찰, 원희룡 지사 폭행 김경배씨에 징역 구형

검찰이 6.13 지방선거 당시 원희룡 지사 예비후보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성산주민 52살 김경배씨에게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제주지법 제2형사부 심리로 열린 김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2년을, 폭행치상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6월을 구형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법원, 한진 지하수 증산 신청 반려처분 부당

제주도가 한진그룹의 지하수 증산 신청을 반려한 것이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제주지방법원 김진영 부장판사는 한진그룹 산하 한국공항이 제주도를 상대로 제기한 지하수 개발, 이용 변경허가 신청 반려처분 취소 소송에서 제주도가 신청 자체를 반려한 것은 위법하다며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제주도는 한...

문대림 의혹 제기 한광문 전 대변인 국민참여재판

6.13지방선거에서 문대림 전 지사 후보의 비리의혹을 제기한 한광문 전 대변인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이 다음달 19일 진행됩니다. 한 전 대변인은 지난해 5월, 문대림 전 도지사후보의 친인척 보조금 비리 사건에 우근민 전 지사가 개입돼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가 허위사실 공표혐의로 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