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애월항에서 포탄 발견

오늘 오후 1시쯤 제주시 애월항 공사현장 인근 해상에서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군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포탄 11개가 발견됐습니다. 해군 제주방어사령부는 폭발물 처리반을 보내 포탄을 수거했고, 포탄이 심하게 부식돼 폭발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남방큰돌고래 그물에 걸려

어제 저녁 7시 45분쯤 제주항 동북쪽 52km 해상에서 한림 선적 39톤 급 유자망어선의 그물에 남방큰돌고래가 걸려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이 돌고래는 몸 길이 2.2미터에 무게 200킬로그램의 수컷입니다. 해경은 불법 포획 흔적이 없어 선장에게 고래 유통증명서를 발급해줬고 제주대 돌고래 연구팀이 연구용으로 사들이기...

(리포트) 메르스 여파 실습 중단

◀ＡＮＣ▶ 메르스 여파로 제주 지역 보건의료계열 학생들도 요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의료기관 실습이 차질을 빚으면서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지역에서 유일한 보건의료계열 특성화 고등학교의 수업. 학생들이 위생장갑을 끼고 주사기를 연결하는 연습을 하고 있습...

(리포트) 메르스 여파 실습 중단

◀ＡＮＣ▶ 메르스 여파로 제주 지역 보건의료계열 학생들도 요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의료기관 실습이 차질을 빚으면서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지역에서 유일한 보건의료계열 특성화 고등학교의 수업. 학생들이 위생장갑을 끼고 주사기를 연결하는 연습을 하고 있습...

경운기에 깔려 70대 추정 남성 사망

오늘 오전 11시 반쯤 서귀포시 상예동 도로에서 69살 진 모씨가 몰던 경운기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짐 칸에 실려있던 농약통이 진씨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진씨가 상반신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어제 오전에도 서귀포시 표선면에서 경운기 전복 사고로 6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30대 익수자 구조

오늘 오전 7시 20분쯤 서귀포시 새섬 갯바위에서 34살 강 모 씨가 고립됐다, 주변 사람들의 신고로 출동한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강 씨가 술을 마신 뒤 바다에 빠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운기에 깔려 70대 추정 남성 사망

오늘 오전 11시 반쯤 서귀포시 상예동 도로에서 69살 진 모씨가 몰던 경운기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짐 칸에 실려있던 농약통이 진씨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진씨가 상반신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어제 오전에도 서귀포시 표선면에서 경운기 전복 사고로 6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30대 익수자 구조

오늘 오전 7시 20분쯤 서귀포시 새섬 갯바위에서 34살 강 모 씨가 고립됐다, 주변 사람들의 신고로 출동한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강 씨가 술을 마신 뒤 바다에 빠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메르스 허위사실 유포 고소장 접수

메르스 관련 허위 사실이 유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 서부경찰서는 제주시내 E중앙병원 응급실에 메르스 의심환자가 머물고 있다는 허위 사실이 인터넷 카페에 게시돼 피해를 입었다며 해당 병원측이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인터넷 카페에 게시된 글을 확인하는 등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한편,...

경운기 전복사고 60대 남성 숨져

오늘 오전 6시 40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리 공동묘지에서 이 마을 63살 김모씨가 경운기에 깔려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공동묘지에 있는 산소를 정비하기 위해 경운기를 몰고가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