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적십자, 설맞이 사랑의 선물 전달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천여 가구에 2천 700만원 어치의 식품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설 맞이 선물은 제주은행의 후원으로 마련돼 홀로 사는 노인과 장애인,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 가정 등에 전달됐습니다. 적십자사는 올해 1억 6천만원을 들여 소외계층을 ...

불법조업 중국어선 4척 잇따라 나포

오늘 오전 10시쯤 우리나라 배타적 경제수역인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63킬로미터 해상에서 218톤 급 중국 어선 4척이 EEZ법 위반 혐의로 해경에 나포됐습니다. 이들은 실제 조업위치와 일지 상의 위치를 다르게 기재했고, 허가받지 않은 운반선에 어획물을 옮겨 실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양망 작업 중 중국인 선원 눈 다쳐

오늘 오전 7시쯤 차귀도 북서쪽 100킬로미터 해상에서 고기잡이를 하던 중국 쌍타망 어선에서 중국인 선원이 그물을 끌어올리다 눈을 다쳤습니다. 제주해경은 선원을 헬기로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한편, 해경은 올들어 섬 지방과 선박에서 응급환자 15명을 이송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장에 남화영 소방준감 임명

제주소방안전본부장에 남화영 중앙소방본부 예방기획계장이 승진 임명됐습니다. 남화영 본부장은 경상북도 문경 소방서장과 강원도 소방학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한편, 김홍필 전 소방안전본부장은 중앙소방본부 소방정책과장으로 이동했습니다.

(데스크 제주/S) 일본에서 날아온 겨울 진객

◀ＡＮＣ▶ 고고한 자태가 특징인 황새는 전 세계적으로도 2천여마리만 남은 희귀조류인데요. 일본에서 인공 증식한 황새가 제주도에 날아왔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갈매기떼 사이에서 긴 부리에, 다리가 붉은 큰 새가 눈에 띕니다. 천연기념물이자 국제 1급 멸종위기종인 황새입니다. 주변을 살피더...

제주도농구협회 간부 2명 보조금 횡령 입건

제주지방경찰청은 제주도로부터 지원받은 보조금을 횡령한 혐의로 농구협회 간부 52살 현 모 씨 등 2명을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제주에서 열린 농구대회 비용과 제주 선수의 전국체전 훈련비용 2천 800만원을 빼돌려 단체여행비용 등으로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농구대회 참가팀이 줄어 보...

적십자, 설맞이 사랑의 선물 전달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천여 가구에 2천 700만원 어치의 식품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설 맞이 선물은 제주은행의 후원으로 마련돼 홀로 사는 노인과 장애인,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 가정 등에 전달됐습니다. 적십자사는 올해 1억 6천만원을 들여 소외계층을 ...

불법조업 중국어선 4척 잇따라 나포

오늘 오전 10시쯤 우리나라 배타적 경제수역인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63킬로미터 해상에서 218톤 급 중국 어선 4척이 EEZ법 위반 혐의로 해경에 나포됐습니다. 이들은 실제 조업위치와 일지 상의 위치를 다르게 기재했고, 허가받지 않은 운반선에 어획물을 옮겨 실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양망 작업 중 중국인 선원 눈 다쳐

오늘 오전 7시쯤 차귀도 북서쪽 100킬로미터 해상에서 고기잡이를 하던 중국 쌍타망 어선에서 중국인 선원이 그물을 끌어올리다 눈을 다쳤습니다. 제주해경은 선원을 헬기로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한편, 해경은 올들어 섬 지방과 선박에서 응급환자 15명을 이송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장에 남화영 소방준감 임명

제주소방안전본부장에 남화영 중앙소방본부 예방기획계장이 승진 임명됐습니다. 남화영 본부장은 경상북도 문경 소방서장과 강원도 소방학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한편, 김홍필 전 소방안전본부장은 중앙소방본부 소방정책과장으로 이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