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제주도 국내 최초 외국인선원 교육비 지원

제주도는 선원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제주도 어선주협회에 외국인선원 교육훈련비 5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이번 교육에서는 양승기와 양망기 운용방법 등 어업활동에 필요한 교육이 현장 체험방식으로 훈련하게 됩니다. 현재 도내 어선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선원은 835명입니다.

한라도서관, 도내 공공도서관 최초 대출 50만 권 돌파

제주도내 공공도서관 가운데 처음으로 한라도서관의 연간 도서 대출이 50만 권을 돌파했습니다. 한라도서관의 도서 대출은 지난해 55만 천여 권으로 지난해보다 28% 늘었고 하루 평균 천 900권을 대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출된 도서 가운데에는 어린이 도서가 58%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제주)15중 추돌.. 차량 정체 극심

오늘 오후 5시 반쯤 제주시 무수천 사거리 부근 평화로 내리막 구간에서 15톤 크레인 차량이 신호 대기중이던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15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관광객인 경기도 시흥시 38살 김 모 씨 등 10여 명이 다치고, 1시간 넘게 극심한 교통체증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15톤 크레인 차량의 브레이크...

주택 화재 잇따라

어제 오후 3시쯤 제주시 도남동에 있는 주택 보일러실에서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건물 일부를 태우고 1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또, 어제 오후 2시쯤에는 표선면 가시리의 주택에서 화목보일러 연통이 과열돼 주변에 쌓아둔 장작더미에 불이 붙으면서 건물 10여 제곱미터와 가재도구 등을 태웠습니다.

(제주)15중 추돌.. 차량 정체 극심

오늘 오후 5시 반쯤 제주시 무수천 사거리 부근 평화로 내리막 구간에서 15톤 크레인 차량이 신호 대기중이던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15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관광객인 경기도 시흥시 38살 김 모 씨 등 10여 명이 다치고, 1시간 넘게 극심한 교통체증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15톤 크레인 차량의 브레이크...

주택 화재 잇따라

어제 오후 3시쯤 제주시 도남동에 있는 주택 보일러실에서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건물 일부를 태우고 1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또, 어제 오후 2시쯤에는 표선면 가시리의 주택에서 화목보일러 연통이 과열돼 주변에 쌓아둔 장작더미에 불이 붙으면서 건물 10여 제곱미터와 가재도구 등을 태웠습니다.

(리포트) "춥다, 추워."

◀ＡＮＣ▶ 오늘 많이 추우셨죠, 하루 종일 강한 바람과 함께 눈발이 날려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을 바짝 움츠리게 했습니다. 난방 수요가 늘면서 최대 전력 사용량이 이번 겨울들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쉴새없이 내리는 눈과 매서운 칼바람이 두툼한 외투와 모자 사이를 파고듭니...

중국집 위장 취업한 50대 절도범 검거

제주 동부경찰서는 자신이 일하는 음식점에서 물건을 훔친 54살 김 모 씨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5일 제주시 도남동 모 중국 식당에 배달원으로 취업한 뒤, 그날 밤 10시쯤 배달용 오토바이와 주류 상자 등 200만 원 어치의 물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70대 노인, 승용차에 치여 숨져

오늘 아침 6시쯤 서귀포시 동홍동의 도로를 건너던 이 마을 77살 백 모 할머니가 승용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 50살 안 모 씨의 음주 상태를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춥다, 추워."

◀ＡＮＣ▶ 오늘 많이 추우셨죠, 하루 종일 강한 바람과 함께 눈발이 날려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을 바짝 움츠리게 했습니다. 난방 수요가 늘면서 최대 전력 사용량이 이번 겨울들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쉴새없이 내리는 눈과 매서운 칼바람이 두툼한 외투와 모자 사이를 파고듭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