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제주 뇌사환자 첫 인체조직 기증

제주지역에서 처음으로 인체조직 기증자가 나왔습니다.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제주 한라병원에서 교통사고로 뇌사판정을 받은 71살 K모씨가 장기와 인체조직을 기증했습니다. K씨의 신장은 서울의 신장환자들에게 이식됐고 피부와 뼈, 인대와 연골 등 인체조직들도 최대 100여 명의 환자들에게 이...

성추행한 중국인 관광객 구속영장 신청

서부경찰서는 길을 걷던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중국인 관광객 24살 리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리 씨는 어제 새벽 1시 40분쯤 술에 취한 채 친구들과 신제주 일대를 돌아 다니다 길을 걷던 A양의 신체부위를 만진 뒤 택시를 타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투망 작업하다 선원 추락해 숨져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추자도 남서쪽 4킬로미터 해상에서 추자 선적의 9톤급 연안자망어선 선원 49살 윤모 씨가 그물을 내리다 발이 줄에 감기면서 바다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제주해경은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불법 묘지 조성 60대 징역형

제주지방법원 형사단독재판부는 불법으로 묘지를 조성한 혐의로 기소된 64살 양 모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양씨는 지난해 제주시내 임야에 묘지를 조성하기 위해 포크레인으로 잡목과 수풀을 제거하고 흙을 깎거나 쌓아 만 제곱미터의 형질을 변경해 허가없이 산지를 전용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제주 뇌사환자 첫 인체조직 기증

제주지역에서 처음으로 인체조직 기증자가 나왔습니다.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제주 한라병원에서 교통사고로 뇌사판정을 받은 71살 K모씨가 장기와 인체조직을 기증했습니다. K씨의 신장은 서울의 신장환자들에게 이식됐고 피부와 뼈, 인대와 연골 등 인체조직들도 최대 100여 명의 환자들에게 이...

성추행한 중국인 관광객 구속영장 신청

서부경찰서는 길을 걷던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중국인 관광객 24살 리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리 씨는 어제 새벽 1시 40분쯤 술에 취한 채 친구들과 신제주 일대를 돌아 다니다 길을 걷던 A양의 신체부위를 만진 뒤 택시를 타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투망 작업하다 선원 추락해 숨져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추자도 남서쪽 4킬로미터 해상에서 추자 선적의 9톤급 연안자망어선 선원 49살 윤모 씨가 그물을 내리다 발이 줄에 감기면서 바다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제주해경은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불법 묘지 조성 60대 징역형

제주지방법원 형사단독재판부는 불법으로 묘지를 조성한 혐의로 기소된 64살 양 모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양씨는 지난해 제주시내 임야에 묘지를 조성하기 위해 포크레인으로 잡목과 수풀을 제거하고 흙을 깎거나 쌓아 만 제곱미터의 형질을 변경해 허가없이 산지를 전용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관광객 남매 오토바이 사고..1명 숨지고, 1명 중상

오늘 낮 12시 반쯤 안덕면 덕수리 조각공원 인근 일주도로에서 경상북도 22살 신모 양이 운전하던 오토바이가 길가 경계석을 들이받으면서 넘어져 뒤에 타고 있던 26살 난 오빠가 숨졌고 신양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오토바이가 비틀거리다 넘어졌다는 목격자 진술에 따라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

40대 중반 추정 변사체 발견

오늘 오전 7시 반쯤 우도 영일포구 북쪽 200미터 해상에서 40대 중반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서귀포 해경은 165센티미터 정도 키에 검은색 긴바지와 티셔츠를 입고 있는 이 여성의 신원 파악과 함께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