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비온 후 농작물 관리요령 발표

제주도농업기술원은 오늘 집중호우에 따른 농작물 관리요령을 발표하고 비가 그친 뒤 감귤과 참깨, 수박 등 농작물 방제 작업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하우스작물의 경우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때 전기 자동개폐기 시설을 반드시 점검해 정전에 따른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리포트)연속2-누구를 위한 투자유치인가

◀ＡＮＣ▶ 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투자 유치가 크게 늘어나 주민 고용 등 지역 발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송원일 기자가 투자 유치의 빛과 그림자를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해 6월 성산읍 섭지코지에 문을 연 휘닉스 아일랜드. 지...

자치도 출범 이후 "변화없다"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제주도의 전체적인 상황에 "변화가 없다"고 생각하는 도민들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지방자치학회가 이달 중순 도민 천 명을 전화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4.7%가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변화가 없다고 답했고, 좋아졌다 30.9% 나빠졌다 16.4%로 나타났습니다. 특별자치도 3년 동안 개선된 ...

65세 이상 노인 질환 고혈압 가장 많아

장기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들은 고혈압이 가장 많고, 충분한 진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자치도 인력개발원이 만성질환을 앓는 노인과 부양가족 520명을 조사한 결과, 고혈압 환자가 62%로 가장 많고, 관절염 56%, 당뇨병 34% 순이었습니다. 또, 40%의 노인이 현재 가장 필요한 서비스로 진료서비...

(리포트)연속1-외형적 성장 집착, 주민 삶 외면

◀ＡＮＣ▶ 제주MBC는 출범 3주년을 맞는 특별자치도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연속기획 뉴스를 마련했습니다.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도정의 방향이 외형적인 성장에만 집중하다보니 정작 지역주민의 삶과 서민경제를 개선하는 데는 소홀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송원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

감귤직불제 포기 움직임 나타나

감귤직불제를 신청한 농가들이 일부 포기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농정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최근 감귤직불제 신청 농가 일부가 장마 이후 생리낙과를 지켜본 뒤 직불제 시행 여부를 결정하겠다며 유보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이에 따라 직불제를 신청했다 포기하는 농가...

영국 사립 NLCS 제주 진출 결정

영국의 명문 사립학교인 '노쓰 런던 칼리지에이트 스쿨' NLCS가 제주 진출을 결정했습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 24일 개최된 NLCS 재단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돼, 다음달 10일 실무 대표단이 제주를 방문해 학교 설립을 위한 세부 협의를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에 설립되는 NLCS는 초,중,고 과정...

옛 국토관리청 청사 무상양여 결정

그동안 제주자치도가 빌려 쓰고 있던 옛 국토관리청 청사가 제주도에 무상양여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이달 말로 무상사용 기간이 끝나는 옛 국토관리청 청사를 소유하고 있는 국토해양부가 제주도에 건물을 무상양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옛 국토관리청 건물은 정부 감정가로 70억 원 규모인데, 특별자치도 출범 ...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감소

올해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 사례가 크게 줄었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5월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 51만여 필지에 대한 이의신청 접수 결과, 지금까지 842건이 접수돼 지난해 천700여 건보다 49% 감소했습니다. 이 가운데 공시지가를 올려달라는 요구는 208필지였고, 내려달라는 요구는 634필지였습니다.

(리포트)연속1-외형적 성장 집착, 주민 삶 외면

◀ＡＮＣ▶ 제주MBC는 출범 3주년을 맞는 특별자치도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연속기획 뉴스를 마련했습니다.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도정의 방향이 외형적인 성장에만 집중하다보니 정작 지역주민의 삶과 서민경제를 개선하는 데는 소홀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송원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