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몰한 금성호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이 8일째 이어졌지만
추가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해경은 오늘 민관군 함정 37척과
항공기 8대를 투입해
사고해역 주변 해상 수색을 진행하고
군과 경찰, 소방 등 480여 명이
해안가 수색을 벌였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습니다.
해경은 어제 오후부터
사고 해역에 민간잠수사를 투입해
금성호 선체와 연결된 그물 상태 등
수중 상황을 확인했습니다.
한편, 지난 10일 이후
추가 실종자가 발견되지 않으면서,
현재까지 사망자는 4명
실종자는 10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