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검토 중인
알뜨르비행장 내 스포츠타운 조성사업에 대해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송악산알뜨르사람들은 성명을 내고
도민들과 지역주민들 모두 평화공원이
들어설 것으로 알고 있는 상황에서
난데없이 체육시설을 짓겠다는 발상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오영훈 도정의 기대처럼
경제적 효과창출도 의문이라며
오히려 사후 관리를 위한
불필요한 예산 낭비가
더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