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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2017 대선

대선기획<6> 제주특별도 완성 과제

◀ANC▶

제주 특별자치도가 출범한지

1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핵심 권한은 이양되지 않아

무늬만 특별자치도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오늘은 특별자치도의 완성을 위한

대선 후보들의 입장을

현제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VCR▶



제주특별자치도는

그동안 4천 500건의 중앙정부 권한을

이양 받았지만

조세와 재정 등

핵심 권한은 빠졌습니다.



제주도가 이양을 요구하는 권한에 대해

정부는 지역 형평성 논리로

반대해왔습니다.



◀INT▶이상봉 제주도의원

"헌법에서 제주특별자치도에 고도의 자치권을

부여해서 어떠한 부분도 할 수 있다는

조문을 명시하고 특별자치도의 조직, 입법,

재정특례 권한을 법률로 위임할 수 있다는

조항이 들어간다면 17개 시도의 형평성 문제도 벗어날 수 있고..."



(CG/1) 제주특별자치도의

헌법적 지위 확보에 대해

문재인, 홍준표,

유승민, 심상정 후보는

찬성 입장인 반면

안철수 후보는

면밀한 연구가 필요하다며

입장을 유보했습니다.



(CG/2) 자치조직 권한의

제주도 이양에 대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심상정 후보는

찬성했고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입장을 유보했습니다.



(CG/3) 면세특례제도 확대를 놓고

문재인, 유승민 후보는 찬성 입장인 반면

홍준표 후보는 반대했고,

안철수, 심상정 후보는

입장을 유보했습니다.



(CG/4)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한

정부 권한 이양에 대해

4명의 후보는 찬성했지만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반대 입장입니다.



(CG/5) 제주 농산물의 해상운송비

국비 지원 문제를 놓고

문재인, 유승민, 심상정 후보는

찬성했고,

홍준표, 안철수 후보는

입장을 유보했습니다.



MBC뉴스 현제훈입니다. ///

현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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