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만 원이 든 가방을
경찰에 신고해 찾아준 중학생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지난달 23일, 서귀포시 중문동의 한 도로에서
오만원권과 만원권 등 현금 690만 원과
휴대전화 등이 든 가방을 발견해
파출소로 신고한 중문중 3학년 강제형 학생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습니다.
경찰은
큰 돈이 든 가방을 발견하고도
학생이 침착하게 경찰로 습득 신고해
빠르게 주인을 찾아 돌려줄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