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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에어컨 켜놓고 자던 중 차량 화재...2대 전소

 오늘 새벽 2시 10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의

식당 주차장에 세워놓은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승용차와 옆에 있던 SUV 등

차량 2대가 불에 타

2천 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제주서부소방서는

승용차 운전자가 회식으로 술을 마신 뒤

차량 에어컨을 켜놓고 잠을 자던 중

엔진룸에서 불꽃과 연기가 발생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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