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에서 충전 중이던
소형 전기차에소 불이 났습니다.
어제(18일) 오후 5시쯤
제주시 화북1동의
한 아파트 야외 전기차 충전소에서
주차된 소형 전기차에 불이 나
4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은
이동식 수조로 차량을 이동해 불을 껐는데,
전기차 한 대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차를 충전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차량 주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