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산부인과의원 10곳 중 7곳은
분만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7월까지
제주지역 산부인과의원 21곳 가운데
분만 수가를 청구하지 않은 곳은 76%인
16곳이었습니다.
올해 제주에서 분만을 한 의원과
종합병원 등 의료기관은 8곳으로
2018년의 12곳보다 4곳이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