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에서 다이빙 사고로 크게 다친
20대 안전요원이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새벽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에서
다이빙을 한 20대 안전요원이
물속에서 나오지 않자 동료들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3주 만에 숨졌습니다.
한편 해경은 여름철 도내 해수욕장과
항·포구 사고가 빈번해지자
다이빙 등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