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 오늘 이틀 사이 91명이 발생하면서, 1주간 하루평균 확진자수가 29.85명으로 거리두기 4단계 수준인 27명을 넘어섰습니다.
어제 1일 확진자수로 역대최고인 55명이 발생한데 이어 오늘 오후 5시까지 36명이 추가발생하면서, 누적확진자는 2천75명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발생한 확진자 36명 가운데 27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은 다른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6명은 의심증세를 느껴 진단검사결과 확진된 사례로 감염경로를 확인중입니다.
제주시 지인모임에서 6명 노인주간보호센터 1명이 또 추가 감염되면서 지인모임발 감염자는 모두 30명 주간보호센터는 31명으로 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