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장 39곳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 집중 점검을 벌여
사업장별 이행 실적을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사업장별로 다음달 말까지
‘관광개발사업장 지역연계 관리시스템’에
관련 자료를 입력하도록 하고
6월까지 사업장별 투자금액과 도민 고용실적,
지역건설업체 참여 실적 등에 대해
현장 점검을 벌입니다.
제주도는
그동안 개발사업 시행 관련 조례의
규정을 어기고 사업장별 이행 실적을
공개하지 않았는데
올해부터는 사업장별로 실적을 공개해
도민들이 이행 상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