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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드림 노트북 지원 "학생들 16% 전혀 안 쓴다"

김광수 교육감의 공약으로 추진된

중학생 노트북 지원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이 많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의 예산안 심사에서

양병우 의원은

교육청 설문조사 결과

중학생의 16.8%가

노트북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답했는데

교육청은 내년에도 118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며 긴축예산 편성에 ㄹ앞뒤가 안 맞는 상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드림노트북 지원은

김광수 교육감의 핵심 공약으로

지난해 예산 112억 원으로 노트북을 구입해

올해 신입생 6천800여 명에게 지급했습니다. 



김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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