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교직원들은
학생들의 인권이 존중받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학생과 보호자들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학생과 교직원, 보호자
3천여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학생들의 인권이 존중받고 있다는 인식은
교직원이 98%로 가장 높았고
초등학생 92.3%, 중고등학생 89.8%였고
보호자가 86.7%로 가장 낮았습니다.
학생이 당한 인권침해 내용으로는
초등학생은 휴식을 취할 권리를
중고등학생은 개성을 실현할 권리를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