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산지를 제외한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귀포시 남원의 낮 최고기온이
33.2도까지 올랐고, 제주시 32.3도,
서귀포시 32.9도를 기록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도
제주시가 26.8도로
40일 연속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모레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어
일시적으로 기온이 떨어지겠지만
당분간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한편, 제10호 태풍 '산산'은
괌 북북서쪽 해상 주변에서
일본을 향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8일쯤 일본 오사카에
상륙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