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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민주당 제주 합동연설회‥정무부교육감 신설되나

◀ 앵 커 ▶

 더불어민주당의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제주에서 합동 연설회가

열립니다.


 제주도교육청에 

정무부교육감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안을 도의회가 심사합니다. 


 다음주 주요일정을 

조인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제주 합동연설회가 

오는 20일 오전 10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합동연설회에는 당 대표에 출마한

이재명 김두관 김지수 후보와

최고위원 후보들이 참석합니다. 


 제주지역 권리당원 3만명의

투표결과도 발표되며

당선자는 다음달 18일 서울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최종 확정됩니다.


 민주당은 합동연설회 직후

제주 당원대회를 열어

차기 제주도당위원장에 단독 출마한 

김한규 국회의원에 대한 찬반투표 결과를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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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의회 임시회가 내일부터

19일까지 닷새동안 열립니다.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임시회에서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등 주요 현안들의

추진상황을 보고받습니다.


 교육위원회는 모레 

정무부교육감을 신설하는 

조례 개정안을 심사합니다.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이 훼손된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도의원들 사이에서도 

찬반이 엇갈려 심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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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관광불편신고센터가

내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내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에 

문을 엽니다.


 제주도와 관광협회는 

고비용과 불친절 등 

부정적인 사례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관광불편신고센터를 운영하면서

제주 관광의 이미지를 개선해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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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가 많이 다니지 않는 

농어촌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승객이 전화나 앱으로 부르면 달려오는 

옵서버스 운행지역이 

내일부터 확대됩니다. 


 옵서버스는 지금까지  

제주시 애월읍과 서귀포시 남원읍에서만

운행했는데

앞으로는 제주시 한림읍과 한경면, 

서귀포시 성산읍과 표선면까지 확대됩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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