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정치시사 채널들이
제주 4.3 역사 왜곡과 허위 정보를
확산시킨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오늘 제주4.3평화기념관에서 열린
4.3 역사 왜곡 모니터링 결과 보고회에서
유승현 민언련 정책위원은
2020년 1월부터 5년 동안 수집한
4.3 관련 유튜브 영상 380개 가운데
역사왜곡과 허위정보가 포함된 영상이
126개로 3분의 1을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4.3 관련 언론 기사의 댓글에
폭동과 빨갱이 등의 단어가 등장하는 등
역사왜곡이 확산되면서
실효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방안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