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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애월읍 LPG 저장시설 반대 비상대책위원회 "257톤급 LPG 충전·저장시설 사업 철회하라"

제주시 애월읍에 

250톤급 LPG 충전소 설치가 추진되면서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제주시 애월읍 수산리와 

장전리 주민들로 구성된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6월 수산리 주민총회 투표에서 

반대가 81표로 찬성보다 갑절 이상 많았다며

주민 동의 없이 사업을 안 하겠다던 사업자는

약속을 지키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사업에 찬성하는 마을회와 개발위원회는 

주민의견을 받아들여 

마을 안전을 위해 힘써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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