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원장의 독선적 운영을 비판하며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공공과학기술연구노동조합 테크노파크본부는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 원장이 업무추진비를 부정하게 사용하고,
전문성이 없는 사람을 윤리경영실장으로 임명해 부당한 중징계를 남발하게 하는 등
인사권과 경영권을
마음대로 휘두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지 않고
노조에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며
문 원장이 스스로 물러나지 않으면
퇴진 결의대회를 시작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