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한진그룹 지하수 증산 검토..논란 예상

 한진그룹이

제주 지하수를 이용한 탄산수 생산을

검토하면서 지하수 증산을 둘러싼

논란이 예상됩니다.

 국내 항공업계에 따르면

한진그룹은 지난해 말

제주 지하수를 이용한 탄산수 상표권을

신규 출원하고 기존 생수 제품에 이어

추가로 탄산수 제품 생산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으로

기내용 먹는샘물 공급량 확대가 필요해

지하수 취수 허가량을 현재 하루 100톤에서

150톤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한진그룹이 허가 받은 기간은

오는 11월까지인데 기간 만료 90일 전에

제주도에 기간 연장과 증산 허가 신청을 하면

심사를 거쳐 도의회 동의를 얻어야 합니다.




송원일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