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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과밀 특수학급에 2인 담임제 운영

 학생 수가 많은 특수학급에

담임교사 2명이 배치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신규 채용한 기간제 특수교사 52명을

학생 수가 많은 특수학급에 추가 배치해

한 학급 2명의 담임제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특수학급을 25곳으로 늘리고,

필요할 경우 학기 중이라도

특수교사를 추가로 투입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제주 지역 특수학급 과밀 비율은 27%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한편, 올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은

2천100여 명으로 매년 6%씩 늘고 있습니다.





이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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