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있는
환경운동연합 사무국과 처장단이 제주에 모여
해양보호구역 확대 지정을 촉구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 52개 지역조직 관계자들은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는 해양환경 보전 가치가 높은데
연안개발과 해양쓰레기 문제로
생태계 건강성이 위협받고 있다며
제주지역 모든 연안을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하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해양보호구역이 지정되면
체계적인 보전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전담 조직을 새로 만드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