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이
서귀포 지역에만
2만 채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귀포시가
올해 건축물 대장에 있는
2만 5천여 채의 슬레이트 건축물을
실태조사한 결과
남아있는 건축물이
2만 97채로 조사됐습니다.
건축물 유형별로는
주택이 9천800여 채로 절반을 차지했고,
창고가 8천여 채 등이었습니다.
또 전체의 27%가 동지역에 있었고,
읍면지역은 남원읍과 대정읍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