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명이 실종된
금성호 침몰 사고에 대한 수색작업이
47일 만에 종료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수색에 총력을 다했지만
아직 발견되지 않은 실종자가 있어
마음이 아프고,0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난 24일 오후 6시를 기해
수색을 종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선원 27명이 타고 있던 금성호는
지난달 8일 새벽
제주시 비양도 북서쪽 바다에서 침몰해
5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