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추진되는
대규모 태양광발전시설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제주도 도시계획위원회는
한국남부발전의
가시리 태양광발전사업에 대해
빗물 처리와 토지 이용,
생태축 연결 계획 등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하라며
재심의 결정을 내렸습니다.
한국남부발전은
가시리에 축구장 19개 규모인
13만 제곱미터 부지에
태양광발전시설을 만들겠다며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허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