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해경이 선사를 압수수색하고
본격적인 원인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15일
부산에 있는 금성호 선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금성호 수리 이력과 조업 관련 자료 등을
확보했습니다.
해경은 압수수색을 진행한 건 맞지만
아직 수사 중인 사안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금성호 침몰 사고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은
12일째 해상과 수중에서 진행됐지만
실종자 흔적을 찾지는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