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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탄소 흡수하는 '밀원숲' 남원 수망리에 조성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공동목장에

탄소를 흡수하는 밀원숲이 만들어집니다.

제주도는

탄소흡수활동을 인증하는

밀원숲 조성 대상지로

남원읍 수망리 공동목장 84헥타르를 선정해

한국임업진흥원에 인증 등록을 신청했습니다.

수망리 밀원숲은

내년 타당성 검토와 등록을 거치게 되는데,

숲이 조성되면

연간 260톤의 탄소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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