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에서 흉기 난동을 벌이겠다는 글을
인터넷 게시판이 올린 2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지난해 9월 20일 오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치동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는
흉기 난동 예고 글을 올린 20대 남성을
특수협박과 공무집행방해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 남성은 논란이 커지자
글을 삭제하고 사과 글을 올렸지만
당시 경찰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기동순찰대를 배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