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에서
화학물질 누출 의심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오늘 오후 4시 50분쯤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학교 한 실험실 4층에서
화학물질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당시 건물 내부에는
학생과 교수 등 30여 명이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