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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연휴 날씨는?..제주 비 내리지만 보름달 볼 수 있어요!

올해는 추석 연휴에도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제주 산지를 제외하고 제주도 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낮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높겠고

밤사이 해안지역은 열대야도 나타나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제주 전 지역에서 

맑은 날씨를 보이겠는데요

햇볕이 강해서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으로 높겠습니다.


일요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아침부터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20~60mm, 

많은 곳은 80mm 이상 내리겠는데요

한라산과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세한 내일 지역별 기온 보시면

아침 최저기온 

남부 27도 북부 동부 26도 서부 25도

예상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남부지역이 34도까지 오르면서

가장 높겠고 북부 동부 32도

성판악 27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잔잔하다가

내일 오후부터 남쪽 먼바다를 중심으로

차차 높아지겠는데요


중국으로 향하는 13호 태풍 '버빙카'의

간접 영향으로 일요일부터 제주도 해상에

파도가 높아지겠고 해안으로 너울이

밀려오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다음 주 수요일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 텐데요

귀성, 귀경길에 해상 교통 이용객들은

여객선 운항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일요일부터 시작된 비는

추석 전날인 다음 주 월요일 

늦은 오후까지 내리겠습니다.

추석 당일은 구름 낀 날씨를 보이겠는데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지만

밤에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연휴가 끝나고 다음 주 주말부터는 

기온이 차차 내려갈 전망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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