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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2017 대선

대선기획<3> 제주 4.3 해결 한목소리

◀ANC▶

제주 4.3은 국가추념일로

지정된 뒤에도 이념 논란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요.



대선 후보들은 보수와 진보를 떠나

4.3의 전향적인 해결과

추념식 참석을 약속했습니다.



보도에 현제훈 기자입니다.



◀END▶

◀VCR▶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시작된

보수단체의 4.3 흔들기는

박근혜 정부가 희생자 재심사를

거론하면서 최고조에 이르렀습니다.



내년 4.3 70주년을 앞두고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SYN▶양윤경 / 제주 4.3유족회장

"4.3 희생자들에 대한 국가차원의 배보상을

위한 법적 근간을 마련하고 4.3당시

적법한 절차없이 불법감금돼 희생된

4.3 수형인에 대한 진상규명및 명예회복이

반드시 이뤄져야 합니다."



(CG/1)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4.3 희생자 신고 상설화와

수형인 명예회복,

행방불명인 유해발굴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CG/2)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4.3 희생자 배보상 법제화와

행방불명인 유해발굴,

4.3평화공원 4단계 사업을 들었습니다.



(CG/3)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4.3 수형인 명예회복과

희생자 신고 상설화,

행불인 유해발굴과 유가족 찾기를

꼽았습니다.



(CG/4)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4.3 희생자 배보상 법제화와

희생자 신고 상설화,

그리고 수형인 명예회복을 제시했습니다.



(CG/5)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4.3에 대한 역사적 평가와 정명 찾기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고

희생자 배보상과 수형인 명예회복을

제시했습니다.



(CG/6) 4.3 희생자에 대한

정부 차원의 배상과

보상에 대해서는

모든 후보가 찬성했습니다.



(CG/7) 후보들은

대통령에 취임할 경우

내년 4.3 70주년 추념식에

참석하겠다고 모두 약속했습니다.



mbc뉴스 현제훈입니다. ///

현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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