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탑동로 라마다호텔 앞
배수암거 정비공사가 마무리되면서
도로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배수암거는 1988년 탑동 매립 당시
빗물을 땅속으로 흘려보내려고 만든 시설인데
2022년 12월 안전점검에서
이용 중지 판정을 받아
도로 통행이 금지됐었습니다.
제주시는 배수암거를 보강하고
안에 쌓여있던 흙을 긁어내
안전점검에서 A등급을 받았고
주변지역 침수 피해도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