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제주지역 합동분향소에
5천명이 넘는 시민이
찾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1층 대회의실과
서귀포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2층 제1학습실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
어제 기준 도민과 관광객 등
5천 600여 명이 참배했습니다.
합동분향소는
국가 애도기간이 끝나는 4일까지
운영하기로 했지만,
희생자들의 장례 절차 등이 진행 중이고
도민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면서
어제까지 연장해 운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