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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제주 숙박업소·음식점 최저임금 인상에 직원 감소

제주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들이 경영 악화와 최저임금 인상으로 직원들을 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연구원이 지난해 11월 도내 서비스업종 150곳을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의 56.7%가 최저임금 인상으로 경영사정이 악화됐고, 41.3%가 고용 감소에 영향을 줬다고 답했습니다.

연구원은 해소 방안으로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 정책과 외국인대한 근로환경 개선을 제시했습니다.
김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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