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에서 선원이 배 사이로 추락해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 새벽 3시 10분쯤
서귀포시 서귀포항 8부두에서
항구 안벽 위에 있던 50대 남성이
5m 아래 바다로 추락해
가슴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경은
남성이 정박한 배 위로 건너가려다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