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대표 문화축제인
제63회 탐라문화제가 개막했습니다.
행사 첫날인 오늘은
'탐라의 빛, 신들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취타대와 무예단 등 1900여명이 참가해
관음사에서 탑동 해변공연장까지
행진하는 탐라퍼레이드가 진행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일까지 닷새 동안 이어지며
탐라 난장과 탐라뮤직페스티벌 등
18개 민속 예술 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